‘사상 최초’ 우주망원경 구출작전, 결국 취소 [월드24/뉴스의 2면] / KBS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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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AP 통신이 전한 소식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가 낡은 우주망원경, '스위프트'를 구출하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NASA는 노후된 '스위프트'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높은 궤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고, 미국 스타트업 카탈리스트와 3천만 달러, 약 417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태양 활동으로 스위프트 망원경의 고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낮아졌고, 이를 구조하기 위해 지난 7월 발사된 우주선은 몇 주 만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는데요.

해당 구조 우주선이 궤도에서 방향을 잡고 위치를 제어하는 데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탈리스트는 이 같은 문제로 '스위프트' 구출 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ASA는 감마선 폭발과 별의 폭발 등 우주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폭발 현상을 20년 넘게 관측해 온 '스위프트' 망원경이 대기권으로 추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시기는 빨라도 10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라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목표로 한 결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임무가 시도할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4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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