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초의 파업,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식쇼츠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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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12월, 우주정거장 스카이랩의 우주비행사 3명(제리 카, 에드 깁슨, 윌리엄 포그)이 무전을 끄고 파업을 벌였다는 뉴스가 전 세계에 퍼졌습니다. 나사가 84일 임무를 분 단위로 짜놓은 데다 혜성 관측과 의료 실험까지 계속 추가했고, 하루 운동량은 50%나 늘어난 상태였죠. 그런데 나사가 당시 기록을 다시 검증한 결과, 파업은 없었습니다. 12월 28일의 교신 공백은 지상 추적국의 신호 연결 문제였고, 그날도 깁슨은 태양 관측 망원경 앞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진짜 전환점은 12월 30일의 무전 회의였습니다. 승무원과 관제사들이 쌓인 불만을 전부 털어놓고 일정을 재협상했고, 이후 일정 충돌은 0건, 과학 성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 경험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일정 설계 방식까지 바꿔놨습니다. 스카이랩 4호는 1974년 2월 8일, 당시 최장 기록인 84일 우주 체류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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